테슬라 사이드미러 열선은 모델3, 모델Y, 사이버트럭까지 대부분 차종에 들어있는 기능인데요.
정작 켜는 법을 제대로 아는 분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저도 한동안 몰랐습니다.
이 글에서 확인하는 것
사이드미러 열선은 별도 버튼 없이 뒷유리 성에 제거와 함께 켜집니다
터치스크린과 테슬라 앱, 두 가지 경로로 켤 수 있습니다
모델Y 스탠다드는 사이드미러가 수동식이라 사양이 다릅니다
자동으로 꺼지는 시점과 온도 조건은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실제 커뮤니티에는 "8개월째 타면서도 사이드미러 열선 켜는 법을 몰랐다"는 오너 글도 있습니다.
뒷유리 성에 제거, 앞유리 성에 제거, 사이드미러가 한 세트로 묶여 있는 건지조차 헷갈린다는 질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켜는 법부터 자동 조건까지 한번에 정리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이드미러 열선만 따로 켜는 스위치나 메뉴는 없습니다.
뒷유리 성에 제거 기능과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여 있어서, 뒷유리 성에 제거를 켜면 사이드미러 열선도 같이 켜지고 같이 꺼집니다.
테슬라 공식 오너 매뉴얼에도 "양쪽 외부 미러의 열선은 뒷유리 성에 제거 기능과 연동되어 함께 켜고 끌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와 있습니다.
따로 찾아 헤매실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화면 하단의 온도 표시를 탭하면 공조 화면이 열립니다.
AC 아이콘 옆, 직사각형 모양의 '성에 제거' 아이콘을 누르면 뒷유리와 사이드미러가 동시에 가열됩니다.
자주 쓰신다면 이 버튼을 화면 하단 퀵 컨트롤 바에 추가해두시길 권합니다.
매번 메뉴를 찾아 들어가지 않아도 되니까요.
(이미지 출처: Not a Tesla App)
테슬라 앱 [기후] > [성에 제거(Defrost Car)]를 누르면 앞뒤 유리, 사이드미러, 지원 차량은 와이퍼 열선까지 한 번에 최대로 가동됩니다.
출발 전 미리 켜두면 차에 타기 전부터 사이드미러 서리가 녹아 있어서, 승차 후 바로 출발할 수 있습니다.
예약 출발이나 프리컨디셔닝을 실행할 때도,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사이드미러가 자동으로 같이 가열됩니다.
(이미지 출처: Tesla Oracle)
뒷유리 성에 제거는 켠 지 15분 후 자동으로 꺼진다는 점은 여러 자료에서 일관되게 확인됩니다.
사이드미러도 뒷유리와 함께 켜지고 꺼지는 구조라 비슷하게 종료될 가능성이 높지만, 이 15분이 사이드미러에도 똑같이 적용되는지는 공식 문서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외기 온도가 일정 수준 이상이면 자동으로 꺼진다는 설명도 있는데요.
임계값은 자료마다 영하 0도 근처와 화씨 40도(섭씨 약 4.4도) 근처로 갈려서, 정확한 수치는 이번 리서치로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 차종·트림 | 사이드미러 사양 |
|---|---|
| 모델3·모델Y 일반 트림 | 전동접이 전동조절과 함께 열선 기본 탑재 |
| 한국형 모델Y 스탠다드 | 수동 접이식, 열선 탑재 여부 불확실 |
| 한국형 모델3 스탠다드 | 각도조절은 터치스크린 메뉴로 가능, 열선 여부 불확실 |
| 사이버트럭 | 열선 탑재 공식 확인 안 됨 |
모델S와 모델X는 2026년 3월 31일부로 한국 판매가 종료돼 이 표에서는 뺐습니다.
출차 직전 성에 제거 버튼 한 번이면 뒷유리와 사이드미러 시야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
비 오는 날 잠깐 켜두면 미러에 맺힌 물방울이 빨리 마른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다만 오래 켜두면 배터리가 소모되니, 물기가 마르면 꺼두는 편이 낫습니다.
미러가 꽁꽁 얼어붙었다면 자동 접힘을 억지로 작동시키기보다, 손으로 살살 얼음을 먼저 떼어내는 게 좋다는 조언도 있습니다.
한 줄로 정리하면, 사이드미러 열선은 뒷유리 성에 제거 버튼 하나로 같이 켜지는 기능입니다.
따로 찾을 필요 없이, 공조 화면이나 앱에서 성에 제거만 누르면 됩니다.
겨울철 자주 쓰신다면 이 버튼을 퀵 컨트롤에 등록해두시길 권합니다.
출차 직전 시야 확보가 훨씬 편해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