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right가 쓴 고장·정비·서비스센터 관련 글 23편을 최신순으로 모았습니다.
테슬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2026.32.3이 2026년 9월 9일부터 순차 배포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트래커 사이트마다 기능 목록이 제각각이라, 내 차 화면에 뜬 내용과 달라 헷갈리셨던 분 많으실 겁니다.
테슬라 스마트폰 키, 흔히 폰키라고 부르는 이 기능이 간헐적으로 인식이 안 되는 문제는 2023년부터 꾸준히 보고되는 고질 이슈입니다. 도어 핸들을 당겼는데 문이 안 열리거나, 시동이 안 걸리는 경험. 겪어보신 분이라면 아실 겁니다.
테슬라 타이어 점검 기준은 트레드 마모, 위치 교환, 공기압, 브레이크액 이렇게 네 가지로 나뉩니다. 최근 테슬라코리아에서 온 점검 안내 메일을 받고, 서비스센터부터 예약해야 하나 고민되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테슬라 모바일 서비스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출장비, 정확히는 디스패치 비용을 무료로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조건은 VAT 포함 6만원 이상 정비 예약 하나뿐인데, 실내 공기필터나 와이퍼 블레이드 중 하나만 갈아도 충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테슬라 감시모드와 블랙박스(대시캠)를 같은 말로 아는 분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둘은 별개 기능입니다.
급속충전 자주 쓰면 배터리 빨리 상한다는 얘기,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겨울에 슈퍼차저 꽂았는데 30에서 40kW밖에 안 나와서 당황한 적도 있으실 거고요.
테슬라 유지비, 진짜 얼마나 드나. 저도 궁금해서 하나씩 찾아봤습니다. 서비스센터 가격표의 캐빈필터, 증발기 세척 같은 항목별 비용부터, 전기차 정비가 내연기관차보다 정말 적은 건지, 그리고 2년마다 무조건 받아야 하는 법정 정기검사 비용까지.
내 테슬라에 파나소닉이 들어갔는지, LG에너지솔루션인지, 중국 CATL인지. 모델Y나 모델3를 타면서 배터리 제조사를 정확히 아는 분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이번 8월, 테슬라 리콜 소식이 유독 연달아 나왔습니다. 한 건도 아니고 세 건입니다. 8월 14일에는 미국에서 헤드라이트 문제로 2만 대가 넘는 차량이 리콜에 들어갔고, 8월 23일에는 중국에서 도어 손잡이 문제로 298만 대에 육박하는 리콜이 발표됐습니다.
테슬라 타이어 교체 비용을 검색하다 보면 '타이어뱅크 출산장려캠페인'으로 반값에 갈았다는 맘카페 글이 나옵니다. 모델Y 타이어 네 짝에 90만 원 견적을 받아보셨다면 솔깃하셨을 텐데요.
무사고로 1년을 탔는데, 갱신하러 가니 보험료가 30만 원 더 나왔다면 어떠실 것 같으세요. 얼마 전 한국경제에 실제로 이런 사연이 실렸습니다. 사고 한 번 없었는데 갱신 보험료가 30만 원 넘게 뛴 테슬라 차주 이야기였습니다.
저는 여름에는 항상 과열방지 기능을 켜놓고 다닙니다. 차 안이 찜통이 되는 게 싫어서 38도로 설정해뒀는데요. 그런데 며칠 전 주말에 차를 확인해보니 실내온도가 58도까지 올라가 있더라고요. 과열방지를 분명히 켜뒀는데 왜 이 지경이 됐을까 싶었습니다.
저는 커뮤니티에서 테슬라 글을 볼 때마다 비슷한 반응을 봅니다. "배터리 갈면 4700만원이라던데, 그 돈 주고 계속 타는 게 맞나요." "새 배터리로 바꿔도 7, 8만 키로 타면 또 문제가 생긴다던데요." "결국 보증 끝나기 전에 파는 게 정답 아닌가요."
저는 계기판이나 터치스크린에 뜨는 경고 문구를 보통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번엔 달랐습니다. 화면에 app_w142라는 코드와 함께 "카메라 정렬이 필요합니다, 서비스를 예약하세요"라는 메시지가 떴고, 오토파일럿 자체가 켜지지 않았습니다.
"테슬라 수리비 2,000만원"이라는 말은 커뮤니티에서 거의 관용어가 됐습니다. 그런데 그 숫자가 어떤 상황에서 나오는 건지 짚어보면, 접촉사고 한 번에 나오는 금액과는 거리가 멉니다.
모델Y RWD 타이어 질문은 계절마다 형태만 바꿔 반복됩니다. 여름엔 "써머타이어로 바꾸면 출고가 빨라진다는데 괜찮나", 겨울엔 "후륜구동인데 사계절로 버텨도 되나"입니다.
모델Y L 계약을 앞두고 검색하다 보면 마음에 걸리는 두 가지를 만나게 됩니다. 하나는 BMS A079라는 오류 코드고, 다른 하나는 V2L을 쓰려면 어댑터를 따로 사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클리앙이나 보배드림에서 테슬라 글을 보면 항상 비슷한 댓글이 달립니다. 배터리 금방 닳는다, 서비스센터가 없다, 불이 잘 난다, 보조금은 다 테슬라가 가져간다. 저도 예전에는 이런 댓글을 보면 별생각 없이 믿었습니다.
80% 충전이 배터리에 좋다고 알고 계셨을 겁니다. 전기차 커뮤니티에서도, 각종 후기 글에서도 다 그렇게 말합니다. 그런데 이 상식이 정반대로 적용되는 테슬라 차량이 있습니다.
저는 원래 '단점 3가지' 식의 제목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유리지붕이 뜨겁다거나 내비게이션이 계기판 없이 화면 하나에 몰려 있다는, 이미 다 아는 이야기를 재탕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저는 처음 테슬라를 사고 나서 겨울에 한 번 당황한 적이 있습니다. 슈퍼차저에 꽂았는데 충전 속도가 생각보다 너무 느렸거든요. 나중에 알고 보니 배터리가 차가운 상태라 속도를 스스로 제한하고 있었던 겁니다.
사이버트럭은 2026년 상반기에 상반된 두 소식을 동시에 냈습니다. 가격을 낮춘 저가형이 첫 인도를 시작했고, 동시에 바퀴가 빠질 수 있다는 리콜이 나왔습니다.
저는 차고에 차를 세워두고도 마음이 편치 않았던 적이 있습니다. 집 앞 차고에 멀쩡히 주차해 뒀는데, 감시 모드가 계속 켜져 있더라고요. 배터리는 야금야금 닳고, 누가 옆을 지나갈 때마다 알림이 옵니다.